우리집 막내 루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밤마다 아들침대에서 자서 아들은 깔아 뭉개지 않으려고 움크려자고 침대 대부분을 고양이한테 내주어 너무 고양이가 귀엽지만 아들이 잠을 잘 못자는 거 같아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늘 방석을 깔아주니 자기침대인걸 아는건지 12시 넘어자던 루가 9시에 잠들어 너무 편하게 자네요 아들도 대자로 자기침대에서 잡니다~~ 정말 방석때문인건지 타월때문인건지 남편도 방석 귀퉁이에 머리를 대고 스르륵 잠이 드는걸 보니 마약베개가 따로 없네요색도 너무 예쁘고 우리집 모든 가족이 각자의 침대에서 편안하게 잠든 새벽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~~